경찰이나 검찰에서 전화가 왔을 때,
‘억울한 부분을 이야기하면 좋게 끝나겠지’
‘별일 아니겠지’
‘설마, 뭔 일 있겠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법원에 출석하였을 때,
‘다른 사람은 몰라도 판사는 내 말을 믿어주겠지’
‘별일 아닌 것 가지고, 재판씩이나 하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십시오. 몇 마디 듣고 끝낼 일이면, 부르지도 않습니다. 경찰, 검찰은 무작정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판을 짜 놓고 피의자를 소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경찰, 검찰이 얼마나 오랜 기간 준비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은, 경찰, 검찰이 여러분의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경찰도, 검찰도 여러분의 말을 믿지 않았는데, 판사는 믿어주길 바라는 것은 막연하고, 낭만적인 기대입니다.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수사 초기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억울한 부분에 관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명확하게 해명할 필요가 있으며, 증거를 세밀하게 분석해 재판에 임해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형사사건은 자칫 잘못 변론하게 되면 구속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무작정 혐의를 부인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변론의 방향을 미리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인증한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수 많은 사건들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곤란함을 겪고 있는 사건은, 제가 이미 경험해보고, 해결해 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제시해드리는 방향대로만 가시면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위한 뚫리지 않는 견고한 방패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