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

의뢰인은 우연히 배우자의 핸드폰을 보았는데, 누군가 배우자를 '자기'라는 애칭으로 부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너무 화가 났으나, 상간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경고를 하는 수준에서 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간자는 계속해서 의뢰인의 배우자를 만났고, 인스타그램에 둘이 여행간 사진을 올리는 등 부정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중요 쟁점과 전략

상대방은 소송이 시작되자 이혼한 줄 알고 만났다는 변명을 하였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한 일시가 의뢰인이 부적절한 만남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한 이후의 시점인 사실, 상대방과 의뢰인의 배우자가 계속해서 소액의 금전거래를 해온 사실을 파악하고 이를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결과

그 결과 의뢰인은 상간자 손해배상 1,500만원, 배우자 위자료 3,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